동대문이슈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안규백입니다.
연부역강(年富力强)한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대문 구민 여러분 모두 경자년(庚子年)의 상서로운 기운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대문이슈 독자 여러분,
태양의 뜨고 짐은 매일 반복되지만, 마지막 해넘이와 첫 해돋이만큼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해넘이를 보며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해돋이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마디를 맺으며 더욱 높이 솟는 대나무처럼 우리 인간은 기억을 정리하며 시대의 진보를 이끌어냅니다.
대한민국과 동대문의 발전 역시 그렇게 일궈내야 합니다. 기해년(己亥年)이 한반도 평화와 동대문 번영을 향해 숨 가쁘게 달려온 파종(播種)의 시간이었다면, 경자년(庚子年) 새해는 만물을 성숙시키고 결실을 거두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국가적으로는, 흔들림 없는 평화가 자리하고 평화가 눈부신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북과 국제사회의 협력체계를 갖추어 나가야 합니다. 2020년의 동대문은 교통·문화·복지 등 제반 분야에서 쌓은 성과들을 주민들께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한걸음 더 진일보해야 할 것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책임질 국방위원장으로서, 그리고 동대문의 미래를 그려나갈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밤을 낮 삼아 뛰겠습니다.
경자년(庚子年) 새해의 복된 기운이 동대문이슈 애독자 여러분께 고루 미치기를 기원합니다. 지방자치시대의 인터넷 언론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는 동대문이슈 역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기를 바랍니다. 올 한해 동대문 주민과 동대문이슈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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