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정은아 관장)은 ‘24시간 장애인 도움콜’의 3년 성과보고회를 오는 12월 23일(월) 오후 5시부터 복지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사업 수행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며, 특별히 정희경 교수(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초빙하여 사업의 효과성과 정책적 제언을 들어보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4시간 장애인 도움콜☎’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3년간 운영되었으며, 2020년부터는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과 꿈’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위기대응전문사회복지요원들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의 위기응급상황에 필요한 서비스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간호사, 활동보조사, 장애인 당사자의 부모들 약 80여명이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과보고회 참가신청과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010-4944-2463(24시간 장애인 도움콜 전용번호)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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