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동대문-이화여성아카데미가 지난 12월 10일(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2회를 맞은 동대문구-이화여성아카데미는 10월 8일(화)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강의로 10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및 기업대표·저자가 매주 다양한 주제로(경제, 역사, 사회, 예술, 문화, 자기계발, 리더십 등) 강의함으로써 우리구 구민에게 전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 스스로 지적 잠재력을 인지·역량을 강화해 구정 각 분야에 자문위원 및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제2기는 현장학습을 추가해 수강생 간 소통의 시간(쌍방향적 교육)을 마련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해 박물관을 관람하고 다양한 한방체험을 하며 우리 구에 대한 관심 및 자긍심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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