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봉식)과 희망봉사단(단장 노연우 이사)은 11월 23일 오전 답십리1동 자원봉사센터에서 40여명의 소상공인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8kg 130박스 분량의 ‘2019 제3회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노연우 희망봉사단장은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김장담그기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양호 사무국장은 “요즘에는 입맛이 변하여 간편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추운 겨울을 지탱해 주는 반찬으로 김장만한 것은 없다.”면서, “김장김치 하나만으로도 훈훈한 마음을 전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푸근한 웃음속에 배추속을 넣던 김봉식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김장 봉사를 통해 사람사는 인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서, “월천희망장학복지회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2019 제3회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마련한 김장 김치는 동대문구청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른 한편 사단법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오는 11,26(화) 오후5시 동대문문화회관 2층에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아카데미 13기 수료식 및 송년회를 오는 12월 6일(금) 5-9시 웨딩헤너스(옛 나윤예식장) 4층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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