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 통합의료인문학 사업단 주최 도서관 강좌 수강생 50여 명과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화담 숲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사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 10월 23일 시작한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인문학 산책’ 강좌 수강생 50여 명이 11월 9일 토요일 곤지암리조트 내에 있는 화담 숲에 다녀오는 것으로 진행됐다.
답사팀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을 출발해 곤지암리조트에 도착한 뒤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늘 푸른 세상을 위하여’라는 취지로 LG상록재단이 조성한 화담 숲을 3시간 동안 산책하며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하고 돌아왔다.
이번 답사를 맡은 이향아 박사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의료 행위를 인문학 측면에서 다양하게 접근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지하2층에서 무료로 진행 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02-960-19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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