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공원의 서래섬은 파란 하늘과 한강을 배경으로 하얗고 소박한 매력의 메밀꽃이 가득 피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 5(토)~6(일), 양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에서 ‘2019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에 방문하면 높은 하늘아래 파란 한강을 따라 약30,000㎡에 달하는 서래섬에 마치 새하얀 소금이 뿌려진 듯 드넓게 펼쳐진 메밀꽃밭을 마주하게 된다.
먼저, 메밀꽃으로 뒤덮인 서래섬을 자유롭게 거닐다보면 곳곳에 설치된 <메밀꽃밭 즐기기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가을날 추억이 담긴 사진을 남겨보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①생화로 장식된 플라워 월, ②대형 메밀꽃, ③아름다운 문구, ④바람개비, ⑤풍선아트 등 다양한 소재로 꽃밭 산책에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①그린 손수건 그리기, ②이니셜 매듭 팔찌 만들기, ③캘리그라피 엽서 ④페이스페인팅 등이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낭만적 분위기를 더해줄 ①버스킹 공연이 매일 12시와 14시에 진행되고, 케이팝 커버 댄스 등을 선보일 ②케이팝 공연은 매일 13시와 15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ngang.seoul)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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