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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영섭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대문구) |
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은 23일 오후 4시 구청강당에서 이영섭 회장 취임식 및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19기 출범식은 설태환 간사의 시회로 제19기 협의회 구성현황보고, 위총장 수여,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이영섭 신임회장 취임사, 참석 내빈 축사, 기념활영 및 3분기 정기회의,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영섭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위촉을 받으신 자문위원 여러분은 평화통일활동을 위하여 엄격한 기준 속에 선발되신 우리 지역사회의 훌륭한 지도자시라며, 이번 19기의 활동 목표는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한반도시대 구현’이라고 규정하고,
앞으로 우리는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평화와 통일역량을 결집하고 한반도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이제 우리가 평화라는 땅 위에 튼튼한 토대를 만들고 그 위에 통일이라는 꽃을 피워야 할 때라며,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한반도 평화경제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대통령께 자문건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대행 기관장인 유덕열 구청장은 19기 출범을 축하한다며 오늘 연임되신 57명과 새로 되신 41명은 엄격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임명되셨다면서, 전에 보면 임명장만 받아 권리는 갖고 의무는 이행을 안 하시는 분도 계셨다며 적극적 활동을 주문하며, 북한이탈주민 생활이 참으로 어렵고 심각한 실정이라며 평화통일이라는 대의명분으로라도 우리가 나서 적극 도와야한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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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동대문구 |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은 이영섭 회장님을 비롯한 취임하신 모든 분들 축하와 존경을 보낸다며, 그동안 회장님과 위원들 수고로 지역사회발전과 화합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역사발전에는 많은 힘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 이영섭 회장이 있어 든든하다며 칭찬했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은 19기 출범을 축하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대문구협의회는 통일운동으로 중추적 기관으로 우뚝 선 헌법기관이라며, 다시 한 번 한반도 평화의 기운이 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이영섭 회장 취임과 19기 출범식 축하한다면서 동대문구협의회는 격이 있는 분들이 오신 곳이라며, 시대의 변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라는 주문을 했다.
이윤우 자유한국당 동대문을 위원장은 이영섭 회장 취임과 19기 출범을 축하하고 나라가 안팍으로 어지럽다며, 이런 때일수록 국민여론이 하나로 모아져 번영과 화합을 함께 이루자고 인사했다.
이어 기념촬영과 3분기 정기회의 시간을 갖고 제19기 평화통일자문회의 영상 시청, 18기 활동 영상 시청, 협의회 임원 인준, 2019년 하반기 협의호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안) 보고, ‘우리의 소원’ 합창에 이어 만찬을 하는 순서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이영섭 신임회장, 안규백 국방위원, 민병두 정무위원장, 깅창규 의장, 이윤우 한국당 당협위원장, 송정빈 오중석 김수규 김경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오세찬 김남길 이태인 신복자 이영남 임현숙 이의안 이현주 이강숙 전범일 민경옥 손세영 손경선 구의원, 박상종 사회복지협의회장, 김완진 상공회장, 전철수 자총회장. 김봉식 소상공인회장, 주정 전 의장, 유한상 상공회 고문, 김현태 자치연합회장 등과 관내 단체장이 대거 참석하여 19기 출범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