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9월 4일(수)에 동대문구 경동시장 사거리 및 경동시장 일대 등에서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및 긴급 시 차량 길터주기 등 안전의식을 높이기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청 직원 및 구의 대표 재난관련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전 가스안전사고 예방 및 비상시 응급처치 요령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재난사건·사고 발생 시 긴급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자율방재단원은 “나의 생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소방서 차량 길 터주기 등 사고 발생 시 공공에 협조하여 타인의 안전사고도 방지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협력하는 의식이 중요하다”며 캠페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심이순 안전담당관은 “관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의식개선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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