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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이 12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에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이마트 이문점이 후원한 ‘2019년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노후된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현장에서 1,000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 배식을 하며 덕담을 나눴다.
한편, 지난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1층에 무더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를 신설하고,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 층 화장실을 개‧보수했으며, 3층 교육실, 강당 등도 새롭게 단장했고, 소방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 층에 스프링클러 공사를 실시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리모델링이 완료된 깨끗하고 쾌적한 복지관에서 이번 말복맞이 삼계탕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 동안 새단장한 복지관 무더위 쉼터에서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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