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한식)는 9일(금) 광복 74돌을 맞아 ‘희망제작 행복 공방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어린이집 아동이 함께 하는 ‘태극부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마리아어린이집 아동 50명이 2인 1조를 이뤄 태극부채 만들기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정을 나누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양광숙 장안2동 동장은 “광복절을 맞아 진행한 어르신과 아동의 태극부채 만들기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손(祖孫)간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 ‘희망제작 행복공방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된다.
한편 어르신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희망복지위원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행사는 8월 14일(수)에,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진행하는 문화 소외계층을 해소를 위한 문화나눔사업(달꽃 나들이)은 오는 11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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