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26일(금), 올해 1월 1일 이후 임용된 직원 84명이신규 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구정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 직원 84명 대상, 청렴, 자살예방 교육 등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총무과, 감사담당관, 지역보건과 직원을 내부강사로 초빙해, ▲인사 ▲교육 ▲복리후생 ▲청렴 ▲자살예방 ▲성폭력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 현재를 이해를 돕기 위한 ‘지역 명소 탐방’도 진행했다.
신규 직원 8~9명이 한 팀이 되어, ▲1코스-하정청렴거리 ▲2코스-선농단역사문화관 ▲3코스-서울한방진흥센터 ▲4코스-세종대왕기념관(영휘원‧숭인원) ▲5코스-배봉산 둘레길 가운데 한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돌아보며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정립하고 지역의 미래를 심도 있게 고민해 볼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신규 직원들의 참신함과 창의력이 우리 구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초심을 잊지 말고 구민의 행복과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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