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EM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과 함께하는 그린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는 김선애 환경부 위촉강사를 초빙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법 △EM발효액 활용법과 같은 이론을 교육하고 △EM주방세제 만들기 △EM섬유유연제 만들기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도 병행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미니태양광 등 에너지절약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7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며, 매월 2차례씩 총 8차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30명 내외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철환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께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EM의 다양한 활용법도 배우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맑은환경과에 전화(2127-4647)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