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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전철수 신임 회장(사진=동대문 이슈) |
전철수 전 시의원이 16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자유총연맹 서울시 동대문구지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박종환 총재가 전임 임원갑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자유총연맹 동대문구 지회기를 전철수 신임 회장에게 전수하고 전임지회장의 인사말을 듣는 순서로 시작됐다.
전철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9대 지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영광을 느끼며, 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헌신하고 소통하고 화합하여 모두가 행복한 연맹 조직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 탈북민, 장애우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대문구 연맹 조직의 회원 배가 운동과 조직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지역사회에서 가장 앞서가고 으뜸가는 국민운동 봉사 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종환 총재는 그동안의 자총 회원들 수고를 위로하고, 전철수 신임 회장은 구의원 시의원 등을 여러 차례 역임한 훌륭한 분이라며 추켜세우고, 동대문지회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와 나라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영석 서울시 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유총연맹은 유엔에 가입된 단체라며, 이날의 이취임식을 축하하고, 투철한 반공의식과 의정활동의 경험으로 동대문구지회를 잘 이끌어 가실 것이라고 인사했다.
유덕열 구청장도 이취임식 축하하고, 자총이념은 정당정파 떠나 자유민주주의 수호하고 국리민복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과거 전철수 회장은 정치인이었다며 지회장 임기완수를 당부하며, 앞으로 많은 성원을 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취임을 축하하며 오늘 많은 인파가 몰린 건 그동안 노력의 결과라며, 신임 회장은 자질과 인품이 훌륭하다면서 조직과 관리가 잘 될 것이라며 조직의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축하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전철수 회장은 지역의 명망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라고 인사했으며,
이윤우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은 ‘축사’란 말을 넣어 “축하합니다. 전철수 회장님 취임을, 사랑합니다. 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회원 여러분”이라고 이행시로 축하 인사를 했다.
이어 자총 협의회장 여성회장이 전임회장에게 행운의 열쇠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우리의 결의를 낭독했으며, 참석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케익컷팅과 건배를 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순서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자유총연맹 박종환 총재, 서울시 이영섭 지부장,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김창규 의장, 이윤우 자유한국당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송정빈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오세찬 부의장과 김남길 남궁역 상임위원장, 신복자 이순영 이영남 임현숙 이의안 이현주 이강숙 전범일 민경옥 손세영 손경선 의원과 윤종일 문화원장, 윤태희 초대의장, 자유크럽 박정철 회장, 최병조 의정회장, 최영섭 약령시협회장, 김봉식 소상공인회장, 정성관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임원갑 전 지회장과 마포구 송요섭 지회장 등 임원 등과 자총회원들, 관내 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