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2일 오전 10시 해피박스 140상자(환가액 총 1,050만 원 상당)를 동대문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남숙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대표, 남궁문선 작은사랑나눔본부 이사, 이윤복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회원이 참석해 간장, 고추장, 된장, 설탕, 국수, 돼지고기, 라면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한 해피박스 140개를 구에 전달했다.
장안1동에 소재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소년‧소녀 가장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단체다.
구는 전달받은 해피박스를 14개 동주민센터에 10개씩 배부해 가구원 수가 많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해피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