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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5일(목) 오후 2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2층 소회의실에서 성균관유도회 동대문지부(회장 김희경) 주관으로 ‘동부학당 개당식’을 개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성균관유도회 회원 및 내빈,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당식에서는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대표 공약인 동부학당 건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리다.
구는 이날 개당식을 시작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동부학당 건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동부학당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현대는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정신적으로는 빈곤한 시대”라며, “향후 동부학당이 유학 및 인성 교육을 토대로 주민의 정신적 성숙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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