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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규 시의원 질의 모습 |
김수규 시의원(교육위원회, 동대문4)과 김경 시의원(비례대표)이 11월 6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립유치원 비리근절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하여,
김경 시의원 일부 유치원이 폐원을 운운하는데 보육대란 우려에 대한 교육청 대책을 조희연 교육감에게 질의하고 조 교육감으로부터 서울시교육청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향후 초등학교의 남는 교실 등을 정리해 병설유치원을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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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시의원 질의 모습 |
김수규 시의원은 사립유치원 교사의 처우 향상과 관련해 질문하여 조희연 교육감으로부터 사립유치원의 투명성이 강화되면 원감 등 교사지원비가 질 높이는데 쓰여질 것이라는 답변을 얻어냈고, 박용진 국회의원으로부터 사립유치원에도 향후 노동조합 같은 조직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이렇게 되면 일부 처우 등 문제는 스스로 해결될 수 있겠다는 의견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국정감사에서 전국 사립유치원 비위사실을 공개하여 사립유치원 문제를 공론화한 박용진 국회의원(강북구을, 더불어민주당)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발제자로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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