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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2일 열린 제3회 전통예술경연대회 수상자들 모습.(사진 동대문 이슈 DB) |
2018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가 오는 9월 13~14일 이틀간 세종대왕기념관 세종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사)세종기념사업회와 동대문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전통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글과 우리국악 창제의 세종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올바른 전승과 체계적 계승발전을 마련하고,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기리고 이를 길이 보존 선양하여 민족문화창달에 이바지함이 목적이라는 설명.
무용 판소리 민요 기악 종목으로 고등학생, 대학 대학원생부(무용부문만 해당), 일반부와 명인부로 나뉘어 9월13일 예선을 걸쳐 14일은 본선 및 종합결선이 열리며 명인부 종합대상인 “세종대왕상”에는 상금 2천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9월 14일(금)에는 “KBS국악한마당과 함께하는 가.무.악을 집대성한 예술작품으로 국내.외 많은 호평을 받고 국가무형문화재 제 57호 국안인 김영림 선생의 공연과 무형문화재2호”심청가 “이수자 송재영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김차경 명인들의 창극이 공연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이수자 박애리, 팝핀 현준과 중국중앙민족대학 무용학원 전통예술단과 채향순 중앙무용단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우리의 전통예술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방송 10/6(토) KBS 1TV)
한편 2017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는 150여명이 참가해 ▲무용 ▲판소리 ▲기악 ▲민요 네 개 부문에서 9월 21일 예선과 22일 본선 경연이 펼쳐져 종합대상인 세종대왕상에는 무용부문의 노해진 명인이 수상한 바 있다.
※문의 / 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 사무국 02) 924-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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