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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동대문구청장 선거비용 게시 모습 |
지난 6.13 동대문구청장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지출하였다고 제출한 금액(선거비용 제한액 1억8천1백만원)이 유덕열 구청장장 1억7천 4백여만원, 신재학 후보 1억6천9백여만원, 백금산 후보 6천9백여만원, 문기진 후보 6천9백여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가 관할 선관위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7월 20일 공개하였다.
제7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선거비용 지출총액은 4,610억 원이다.
시?도지사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액은 총 541억여 원이며, 후보자 1인당 평균 7억 6천만여 원을 지출하였다.
교육감선거의 경우 총 677억여 원이며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1억 1천만여 원으로 이는 지난 제6회 지방선거 후보자 선거비용 지출총액(시·도지사선거 469억 원, 교육감선거 729억 원)보다 시·도지사선거는 증가하였고 교육감선거는 감소하였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경우 총 51억원 3백만 원의 선거비용이 지출 되었으며,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억 1천만여 원이다.
중앙선관위는 누구든지 7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각 관할 선관위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사본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 중 선거비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도 공개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지난 6월 말부터 각 시·도 및 구·시·군선관위에 ‘선거비용 실사 TF팀’을 편성하여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비용 보전청구서와 회계보고서의 적정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국가 및 지방예산으로 보전하는 선거비용을 허위 등으로 부정하게 수령하는 일이 없도록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철저하게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선거비용 축소·누락,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 정치자금 사적 및 부정용도 지출 등 불법행위 발견 시 집중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중앙선관위는 누구든지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에 관해 이의신청 할 수 있으니,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회계보고서 열람 및 신고·제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인터넷으로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선거비용을 인터넷으로 공개중이다, 확인방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http://www.nec.go.kr/)에 접속하여 우측 ‘선거비용 인터넷 공개 그림을 클리하면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이 열리며 여기서 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선거종류별 메뉴를 클릭하면 알 수 있다.
(※ '동대문 이슈' 홈페이지 우측 ‘선거비용인터넷공개 그림 클릭→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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