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학 자유한국당 동대문구청장 후보는 8일 아침 8시경 용신동주민센터에서 부인 김재교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신재학 후보는 용신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이유에 대해서 51년 전 당시 신설동 대광고등학교 근처에서 서울살이 첫발로 가방공장에 취직한 옛 일을 되새기며 이제 '36만 구민의 머슴살이 시작'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신재학 후보는 오는 6월 13일 제7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다면, 구민의 머슴으로 그 쇠경이라할 월급을 받지 않고 이를 모두 공익재단에 쾌척하겠다며 '구청장 16년 집권은 막아내야 한다'고 아울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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