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서울약령시협회(회장 성관호)가 19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한방의 가치로 미래를 잇다’ 제31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서울약령시협회 성관호 회장과 역대 회장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서울시의회 이병윤 교통위원장, 동대문구의회 최영숙 김세종 안태민 상임위원장과 손세영 이강숙 이규서 구의원, 이의안 사무국장, 민주평통 임기택 동대문구협의회장,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과 서울시 한약사회, 한국생약협회, 서울시한의사회 등 국내 한의학 대표들과 임원진, 관내 사회단체 대표, 서울약령시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 내빈소개 / 공로패 전달 /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 성관호 회장의 개회사, 참석내빈 축사와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성관호 회장은 “2024년 정기총회에서 서울약령시협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으며, 제12대 임원을 새로이 구성하고 처음으로 개최한 임원워크숍을 통해 서울약령시 중흥을 위한 의지를 다졌으며, 5도 향우회와 야유회를 통합하여 연합향우회 단합대회를 개최하였고, 약령중앙로 야간 조명등을 설치하여 지역의 명소로서 발돋음 하고자 노력하였다”면서,
제기동 지하철 역사 내 아트월 리모델링 작업으로 서울약령시와 보제원을 알리는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제30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동대문구와 MOU를 맺MOU를 맺은 대구시 중구, 영천시, 제천시, 산청시 등과 교류를 통해 동대문구와 서울약령시를 알리고자 임원분들과 홍보관을 운영하는데 참여해 주셨다며 함께해주신 약령인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 앞으로 12개 약령문 리모델링 사업과 문화관광을 겸비한 상품을 개발하여 다양한 상품개발과 판로개척에 앞장설 것과 재정자립을 통하여 한방문화산업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궁극적으로는 한방문화산업의 미래중흥으로 이어져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인사말을 마쳤다.
이필형 구청장은 제31회 서울역령시 정기총회를 축하하고, 성관호 회장님과 함께 다른 자치구와 한방 상생협의회를 구성해서 우리 약령시 발전에 매진하고 계심에 감사드리고, 오늘 또 상중에도 또 이렇게 오셨는데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서울시에 요청해서 우리 약령시가 명실상부하게 한방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태인 의장은 동대문구의회 의장으로서 서울약령시 활성화 발전과 한방 산업과 한방 문화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우리 구의원 19분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 밝혔으며,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서울연구원에 용역을 줘 올 3월달부터 용역이 들어간다고 소개하며, 어떻게 서울약령시를 발전시키고, 또 한의학을 보존하고 육성시길 것인지, 아울러 우리 경동시장 일대의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도 아울러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에는, 구청장 표창에 동이백세(주) 권오재, 연천물산 황금주씨가, 동대문구의회 의장표창에 보스톤양복점 김형지, ㈜청담허브 엄태선씨가, 안규백 국회의원 표창에 이풀잎제약 박정환, 장경태 국회의원 표창에는 보생물산 남궁연준씨가, 서울약령시협회장 표창에는 협신회 홍정일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은 최근 갑작스럽게 별세하신 남궁청완 이사장의 사회적 협동조합 혜민서의 후임 대표 이재기 이사장에게, 황금뱃지는 방한수 대표와 정의근 회장에게각 전달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