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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시니어 인형극단 ‘은빛찬란’ 단원들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니어 인형극’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시니어 인형극단 ‘은빛찬란’을 창단해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모든 단원이 60세 이상으로, 이들은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기념도서관에서 진행된 ‘시니어 인형극’ 과정에서 인형극 연출과 공연 기술을 익혔다.
동대문구는 극단 ‘은빛찬란’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이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극단 ‘은빛찬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동대문구 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어린이 맞춤 인형극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예약 /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기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928-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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