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희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외출장 후속조치’와 관련해 문제 제기
서울 동대문구의회 노연우 구의원(더불어민주당, 답십리2동, 장안 1,2동)이 2월 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희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외출장 후속조치’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다.
노 의원은 “국외출장은 해외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우리 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번에 수천만 원이 소요되는 해외 출장은 명확한 목적 하에 이루어지고 그 성과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만 비로소 그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출장 성과가 관리되지 않고 제대로된 후속조치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세금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외유성 행사에 그칠 뿐이라며 2023년부터 2024년 사이 구청장께서는 총 세 번의 국외출장을 다녀오셨다며, 구체적인 성과나 정책적 변화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웠으며, 사후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현지까지 가서 벤치마킹한 결과가 어떠한 실행계획으로 수립되었는지 명확히 기재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23년 11월 구청장의 스페인 출장을 동행한 스마트도시과장은 출장 약 52일 후 교육지원과장으로 발령이 났으며, 24년 11월 구청장의 스페인 출장을 동행한 또 다른 스마트도시과장은 출장 약 53일만에 동장으로 발령이 났다고 예를 들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하 발언 내용 동영상 참조 / 동영상 출처 – 동대문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