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2024년 12월 30일 ~ 2025년 1월 10일까지 관내 해오름어린이집, 한광교회, 어린왕자어린이집, 청솔언어심리센터, 새샘교회, 장안3동장학회, (사)원산시민회, 전농1동 통장협의회, 바다식당, 경희초,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휘경1동 방위협의회 등 단체들이 나서 혹한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게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오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등 기탁>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해오름어린이집 원장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난해 12월 3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 전액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지은 해오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그들의 행동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광교회, 사랑의 성금 300만원 및 라면 1600개 기탁>
용신동 관내에 위치한 한광교회(담임목사 차은일)에서 용신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1월 7일(화) 성금 300만원과 라면 16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차은일 한광교회 담임목사는 “용신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식 소감을 전달했다.
<이문2동 어린왕자어린이집, 사랑의 성금 25만원 기탁>
이문2동 어린왕자 어린이집(원장 이소정)이 1월 6일 이문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나눔행사’로 모은 성금 25만원을 전달했다.
이소정 어린왕자 어린이집 원장은 “뜻깊은 행사에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금까지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성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대상자에게 도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솔언어심리센터, 사랑의 성금 50만원 기탁>
청솔언어심리센터(센터장 김민정)는 이문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플리마켓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및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민정 청솔언어심리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주최된 행사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성금까지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용되는 의미뿐 아니라 판매수익금이 또한 좋은 일에 사용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다. 관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성금이 사용되어 작은 도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1동 새샘교회, 고시원 거주자 및 1인가구 위한 식료품 나눔 상자 60박스 기탁>
장안1동 소재 새샘교회(담임목사 엄원석)에서 1월 8일 관내 고시원 거주자와 1인가구를 위해 김, 라면, 통조림, 간편 조리식품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식료품 나눔 상자 60박스를 기탁했다.
엄원석 기독교감리회 새샘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안3동장학회, 31년째 장학금 전달>
장안3동장학회(이사장 전건영)는 1월 6일 장안1동주민센터에 관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학생의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장안3동장학회는 지난 1993년 12월 고 황봉심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재산의 일부인 2,500만원과 장학회 추진위원들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동 통폐합 이전 장안3동에 설립된 단체로, 올해로 31년째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건영 장안3동장학회 이사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비록 적은 금액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원산시민회 따뜻한겨울나기 사랑의 성금 50만원 기탁>
답십리2동 소재 함경남도 원산의 실향민단체 (사)원산시민회(이사장 오손석)가 지난해 12월 31일 답십리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작년에작년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원산시민회 오손석 이사장은 “답십리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전농1동 통장협의회, 성금 350만원 기탁>
전농1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용주)가 1월 9일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024년에 이어 올해도 350만원을 전농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신용주 통장협의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회원님들과 함께 우리 동 발전과 화합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소중한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그 결실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바다식당, 사랑의 김치10kg 48박스 김치 기탁>
청량리동 소재 바다식당(대표 윤근식)에서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11시 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 10kg 48박스(환가액 4,238,400원)를 전달하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윤근식 바다식당 대표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상황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전달하고 싶었다.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희초, 경희평화선물상자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
경희초등학교(교장 원상철) 학부모 및 학생들의 봉사단체 ‘밝은사회동산클럽(회장 이은경)’에서1월 8일 취약계층을 위한 ‘경희평화선물상자’ 50박스를 회기동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원상철 경희초등학교장은 “경희평화선물상자 전달을 통해 우리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큰 기쁨이며, 학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밝은사회동산클럽 활동을 활성화하여 경희초등학교의 전통으로 이어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취약계층 20갸구에 겨울이불 전달>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의수)는 1월 9일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 주민 2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이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의수 회기동희망복지위원장은 “지난 회의 때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무엇을 지원해 드릴지 위원님들과 의견을 나눈 끝에 겨울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좋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휘경1동 방위협의회, 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탁>
휘경1동 방위협의회(회장 민중규)가 1월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방위협의회 편현문 부회장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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