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7년까지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에 재선정됐다.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사업’은 안전하고 신뢰도 있는 서울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한 ▲의료기관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관광서비스 기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약 260개 기관에서 신청해 최종 180개 기관이 선정됐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지자체 기관 중 유일하게 ‘관광서비스 기관-웰니스 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의료관광 홍보 및 국내외 마케팅, 협력기관 간 네트워킹, 관광객 체험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방의 가치를 알리고 한방을 통해 치유 받고 활력을 되찾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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