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일 오전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시무식”을 간소하게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40여 명은 시무식에 앞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에 이어, 이사장의 신년사 및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택환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사년 새해에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솔선수범의 마음으로 구민 행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단 직원들의 노력이 올해 결실을 맺기 바라며, 임직원 개개인과 공단 전체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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