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섭)는 자원봉사자들과 동대문구청 직원 등의 노력으로 2025년 1월 1일 새벽 6시부터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는 ‘2025년 복떡국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농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는 전농2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되어 주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 이틀 전부터 재료 준비를 시작으로, 행사 당일 새벽 6시부터는 새해를 맞이하는 주민들에게 5,000그릇의 복떡국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2014년 전농2동 마을 행사에서 시작해, 2018년에는 동대문구 행사로 이어진 배봉산 새해맞이 복떡국 나눔행사는 올해로 12년째 진행됐다. 행사 전날에는 청소행정과를 비롯한 정원도시과, 전농2동 직원들이 수고했고, 행사 당일에는 안전재난과, 문화관광과 등 구청 직원들이 나서 주민들이 배봉산을 안전하게 오르고 내려갈 수 있도록 질서유지에 힘을 보탰다.
전농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김동섭 위원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하고 복된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복떡국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