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구청 앞 광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가 오전 9시~오후 6시,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토)까지 운영된다.
한편 지난 31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간부직원들은 새해 첫날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다른 한편 동대문구의 한 사회단체 대표는 동대문구청 앞 분향소 설치에 대해 이왕이면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청량리역에 설치하는 게 좋지 않는냐며 지난날 세월호 분향소도 구청앞에서 청량리역을 옮겨 운영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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