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구의원(답십리2, 장안1·2)이 26일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과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의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양성평등 정책과 관련한 혁신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지표로 삼아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의원을 선정했다.
또한, 정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청소년재단 시상식에서 ‘청소년희망대상’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 의제 발굴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 선출직 의원 및 단체장을 대상으로 청소년희망대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정 의원은 올해 5분 발언 9건, 구정질문 23건, 조례 제·개정 대표발의 14건, 촉구결의안 대표발의 1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구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정서윤 의원은 “수상에 그치지 않고 제가 제안한 정책들이 주민들을 위해 제대로 실현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특정 세대가 아닌 전 세대를 위한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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