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지난 12월 20 ~26일 기간에도 이문1동 청소년장학회, 회기·휘경새마을금고, 제일환경 소속 미화원들, 삼육서울병원, 중랑제일교회, 동천교회, 청량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산정현교회 등 단체들이 나서 우리 이웃들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문1동 청소년장학회, 저소득 학생 4명에게 30만원씩 총 120만원 지원>
이문1동 청소년육성회(회장 이정현)는 12월 23일 관내 저소득 학생 4명에게 장학금 30만원씩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 전달 대상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저소득 계층 학생들로, 앞으로 매해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받게 된다.
이정현 이문1동 청소년육성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이웃이 모두 힘을 합쳐 교육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장학금 전달 취지를 알렸다.
<회기·휘경새마을금고, 사랑의 쌀 20kg 20포 기탁>
회기·휘경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규)가 12월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20kg 20포를 기탁하였다.
김상규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정성스럽게 사랑의 쌀을 준비하였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일환경 소속 미화원들, 성금 150만원 전달>
청소용역 업체 제일환경(주) 소속 미화원들이 12월 26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올해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50만원을 전농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제일환경(주)은 ‘2024 동대문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금 1,000만 원 이상 ‘고액 기탁 1호’ 기부자이며 상위 성금 기탁자로 감사패를 받았다. 2016년부터 매년 일정 금액을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기부 중이며 뜻이 맞는 소속 미화원들도 삼삼오오 성금을 모아 심장병 환우들을 남몰래 돕는 등 여러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제일환경(주) 이민수 부장은 “우리 환경미화원들도 넉넉한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삼육서울병원, 겨울이불 50채, 전기매트 40개 기탁>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이 12월 19일 직원들의 모금 및 이웃사랑돕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겨울이불 50채, 전기매트 40개를 휘경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은 “직원들이 마음을 조금씩 모아 준비한 겨울이불과 전기매트로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육서울병원에서는 지속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모금 행사를 개최하여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 성품을 준비하며 노력해준 삼육서울병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랑제일교회, 희망담은 선물 100박스 기탁>
중랑제일교회(담임목사 김주엽)가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탄절을 맞아 이웃사랑나눔의 일환으로 교회 신도들이 생필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준비한 희망을가득 담은 선물박스 100개를 이문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주엽 중랑제일교회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웃사랑 나눔으로, 올해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천교회, 선물상자 100박스 전달>
동천교회가 12월 24일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십시일반으로 모은 헌금 등으로 준비한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상자 100박스(환가액 5백만 원)를 장안2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황해국 동천교회 목사는 “이번 후원으로 따뜻한 온기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실천하겠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청량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관내 저소득 가구에 갈비탕 40그릇 전달>
청량리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신재철)가 12월 18일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갈비탕 40그릇을 전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했다.
청량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총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다양한 성품 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돕고 있다.
<회기동 산정현교회, 관내 경로당 3개소에 경로당별 귤10kg, 떡10kg 등 전달>
산정현교회(담임목사 최종운)가 12월 24일 연일 지속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3개소에 경로당별 귤10kg, 떡10kg 등 식품을 전달했다.
희망복지위원들이 다수 활동하는 산정현교회에서는 “올해 유난히 추운 것 같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매서운 추위 속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