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란 동대문구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024년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의정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제3회 의정·행정대상(광역기초·의회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24일 국회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여러 시민단체와 언론연대 소속 회원 기자들로부터 복수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활동한 국회·광역·기초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를 평가해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해왔다.
성해란 동대문구의원은 교육과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가로서 청소년을 비롯해 사회소외계층 및 문화예술인의 인권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에 발의한 조례로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암환자 가발비구입비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등이 있다.
특히,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암 환자는 항암치료 중 발생한 탈모로 인해 가발구입 시 그 구매비용 일부를 구청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당초 소아를 대상으로만 지원하고 있었던 사업을 18세 이상의 암 환자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중앙정부의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해 준 사례’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교권 보호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 및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는 한편,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이자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천장산 숲길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실, 산림문화전시관’ 편의시설 건립에 앞장서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성해란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동대문구 34만 주민 여러분을 위해 올바른 의정을 펼치고자 노력했던 것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인만큼 다가올 2025년 을사년에도 동대문구 주민 여러분의 대변인으로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통해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