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석근)는 12월16일(월) L65호텔 웨딩 컨벤션(청량리 소재)에서 제23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및 송년의 밤을 동대문구상공회 회원 3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 및 송년의 밤 행사는 1부 오후 5:00~6:00 ‘금융시장의 동향과 전망’ 주제로 배현기 강사(서울대 경제학박사, 전)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현) 웰스가이드 대표)가 8회 강좌를 마치고, 이어 오후 6시부터 김시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동대문구상공회 제23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석근 회장, 김영철 명예회장, 유완상·신창식·오정순 고문, 수석부회장 및 부회장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제23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 김명해 회장을 포함한 수료생 47명이 참석했다.
3부 송년의 밤 행사는 배준하(탐커뮤니케이션 대표)강사의 진행으로 동대문구상공회 회원들 간의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는 흥겨운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회원 간의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동대문구상공회 '제23기 최고경영자과정'에는 지난 10월 18일 총 47명이 입학해 이날 12월 16일 8회차 강의를 마치고 47명이 수료했으며, 제23기 기수회장으로 김명해 회장(㈜바이탈 파라슈트 대표이사)이 수료생을 대표하여 동대문구상공회 석근 회장으로부터 수료증을 수여 받았으며, 제23기 최고경영자과정 중 열정과 헌신으로 모범을 보인 8명(동대문포토클럽 권오형 회장, 대찬한우 도정희 대표, ㈜소나무건설 유창민 이사, 캐리어에어컨 LG전자 이은정 팀장, ㈜아키동이앤씨 이장근 실장, 혁신청과 정재도 대표, 장안상회 서종명 대표, 경북손칼국수 최은희 대표)이 모범상을 수상 하였다.
이날 석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고경영자과정은 상공인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드림과 동시에 급격히 변해가는 사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업종간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2006년 10월 제1기를 시작으로 오늘 제23기까지 829여 명이 수료해 동대문구상공회 핵심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8주간 강의와 교류회에서 김명해 회장이 중심이 돼 단합된 마음과 열정으로 동대문구상공회의 큰 기둥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1년을 되돌아 볼 때 급변하는 국제 경영환경 가운데서도 우리 동대문구상공회는 묵묵히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충실하게 했고, 지역사회 공헌에도 봉사하여 주시고 노력해주신 대표님들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대문구 상공회를 통하여 더 좋은 사업 환경과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지속적인 성장으로 경제 활성화에 주역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어지는 송년의 밤 흥겨운 시간을 통해 23년 갑진년에 안 좋았던 기억들을 모두 털어버리시고, 25년 ‘을사년’에는 새롭게 좋은 일 만 가득하시고 하시는 사업 더욱 번창하시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 말했다.
최고경영자과정 제23기 김명해 회장은 답사를 통해 "중소기업 대표자들에게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운영하는 사업장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와 사업에 바쁜 저희 중소기업 CEO 들에게는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약하면서 지식의 재충전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또한 업종이 다른 기업체 대표들과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던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특별히 23기 회원들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다시 성장 할 수 있다는 있다는 희망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이미 수료하신 선배님 못지않은 좋은 원우회 활동으로 동대문구상공회의 중추적인 역할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정성으로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는 2001년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올해 창립 제23주년을 맞이했으며, 중소상공인의 권익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현재 4,2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지역 최고의 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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