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구의원(답십리2, 장안1·2)이 12월 17일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최중석)가 주최한 2024 동대문구 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서 장애인복지 증진과 소외계층 복지정책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서윤 의원은 평소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정책 개선 및 확대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장애인 전용 및 친화 미용실 도입을 서울시 내 우수사례를 방문하여 벤치마킹한 것은 물론, 동대문구 산하 기관 내 편의시설 재정비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해 왔다.
이와 더불어 주민센터와 창업지원센터 내 휠체어 리프트 설치, 스마트쉼터 및 한방진흥센터의 촉지도 보강과 점자블록 설치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에 앞장섰으며, 문화관광시설에 장애인을 배려하는 시스템 마련과 경사로 설치 확대 등의 노력도 지속해왔다. 또한, 공무원 대상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 쉬운 그림 안내판 제작을 통한 발달장애인 편의 증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장애인복지를 위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동대문구의 모든 주민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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