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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김지섭 삼양홀딩스 부사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
서울 동대문구는 9일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해왔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구청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지섭 삼양홀딩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부모의 부재 또는 정신적, 신체적 질병 등을 지닌 가족을 돌보고 있는 ‘가족돌봄청소년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섭 삼양홀딩스 부사장은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수당재단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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