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환경 분야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전국 지자체 생산성과 분야별 우수사례를 평가, 선정하는 시상으로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에 139개 지자체가 응모해 총 359건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동대문구는 환경 분야 3위를 기록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선진사례를 적극 도입하는 등 탄소중립도시 동대문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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