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 무소속)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2일간의 ‘제337회 정례회’를 열어, 정서윤(전세 사기 피해 관련) 정성영(노인복지_어르신 목욕탕 증설 관련) 노연우(동대문페스티벌) 구의원 등으로부터 관내 현안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듣고, 이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으로부터 특별회계 포함 9,110억원(24년 8,053억원)의 '2025년도 새해 동대문구 예산안' 제출과 관려해서 시정연설을, 관계 국장으로부터는 2024년 겨울철종합대책 등의 안건을 청취하고, 22일간의 제337회 정례회를 시작했다.
한편 이날 선임될 예정이던 예결특위 위원장과 예결위원 선임은 위원장에는 김창규 구의원으로 내정되었으나 예결위원 선임에 있어 일부 구의원들간의 이견이 있어 오는 29일 선임발표될 예정이며, 오는 29일 구정질문에는 약 8명의 구의원이 나서 구정질문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한편 27일 오후부터 열리는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지난 회기에서 보류되었던 ‘동대문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4년 예산안에 포함되었다 전액 삭감된 동대문구 태권도 시범단 운영과 관련하여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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