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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강순기 학교법인삼육학원 & 아드라코리아 이사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
서울 동대문구는 26일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와 국제민간구호기구 아드라코리아(이사장 강순기)가 김장김치(5kg), 설렁탕, 겨울 생필품으로 구성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성품’ 6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육보건대학교 소강당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총장, 강순기 학교법인삼육학원 & 아드라코리아 이사장,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 동문장애인복지관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200가구), 동대문장애인복지관(200가구), 8개 동주민센터(각 25가구)에서 추천한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수년째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강순기 학교법인삼육학원 & 아드라코리아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함께하면 겨울이 따뜻해집니다’라는 따뜻한 겨울나기 슬로건과 함께 동대문구와 삼육보건대학교, 아드라코리아가 힘을 합쳐 내년에는 희망상자 1004세트 목표를 달성해 구민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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