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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동대문구 홍보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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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임기택)가 개최하는 ‘2024 동대문구 평화통일 염원 한마음 음악회’가 5일 오후 4시 30분부터(개막식은 오후 6시) 배봉산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체험부스 운영과 미술대회 작품전,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개막식에서는 임기택 회장 인사말, 이필형 구청장과 이태인 의장 축사가 진행되고, 이어 이진관 가수, 이은하 가수와 관내가수, 평양예술단 등이 출연하여 열창을 해 박수를 받았다.
임기택 회장은 “오늘 열리는 2023 동대문구 통일염원 한마음 음악회는 우리 8천만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 협의회가 마련한 행사”라며, 북의미사일 발사와 오물풍선 부양 등 북한의 도발로 인하여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정세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는 남북 간의 신뢰 회복을 더욱 굳건히 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며, 오늘의 이 행사가 우리 모두의 참여와 헌신으로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고 전국으로 확산되어 나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간곡히 소망한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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