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10월 30일(수) 단풍이 붉게 물드는 가을을 맞이하여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문학적 감수성을 고양하고,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가을 문학기행’을 운영한다.
올해 문학기행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과 대한민국 대표 생태 여행지로 꼽히는 두물머리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황순원의 대표작‘소나기’의 배경이 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의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방문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알아볼 예정이다. 이어, 한국의 대표 생태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두물머리에서 문화해설사와 함께 자연 속에서 문학을 느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화)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s://www.l4d.or.kr/info/) 및 대표전화(☎02-960-1959)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