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4년 만에“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내 리더십·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경영효율·고객만족 등 20여 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구조개혁·재무건전성 강화, 디지털플랫폼 강화 등 경영개선에 중점을 두고 평가 되었다.
공단은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중소기업 디지털 숙박 플랫폼 활용, 전국 단위 홍보 및 판매 대행을 통한 청풍유스호스텔 운영 활성화 ▲예방적 시설점검으로 시설물 자체보수를 통한 공사비용 절감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 장애인 돌봄 및 보호자 휴식지원 동시이원행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캠페인’을 통한 지역상생 강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략 재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인택환 이사장의 공공성과 사업성의 조화를 통한 건전재정 확충과 현장중심 경영 및 예방적 시설·안전관리에 기반하여 나온 성과라는 설명.
인택환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 쉼 없이 달려오며, 소임을 다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임직원 모두가 고객만족과 경영혁신의 마인드로 올해보다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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