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윤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이 제11대 서울시의회 하반기 교통위원장 후보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7월 24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제11대 하반기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했다.
교통위원장 후보에는 이병윤 의원과 소영철 의원(마포2)이 출마했고 총 74표 중 이 의원이 49표, 소 의원은 25표를 얻으며 이 의원이 국민의힘 교통위원장 후보로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최종 당선은 7월 29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전체 의원 투표로 결정된다.
이병윤 의원은 “국민의힘 교통위원장 후보로 믿고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본회의 투표까지 겸허한 자세로 의원님들께 공약과 포부를 전하고 의견을 경청하면서 지지를 청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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