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7. 4.(목) 오전 10시, 30억 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월 50만 원으로 제한된다. 1인당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은 ‘서울Pay+’ 앱을 통해 구매,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기존 서울페이플러스 앱 대신 올해 4월 업그레이드된 ‘서울Pay+’ 앱을 설치해야한다.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를 연결(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기간에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건별 구매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비율 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 사용처는 ▲수퍼, 중소마트 ▲이 · 미용업소 ▲유치원 · 학원 등 동대문구에 소재한 서울페이 가맹점들이며 대형마트, 백화점 그리고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의 일반교과 · 외국어 · 예체능 입시학원과 대기업 계열의 영화관 및 대기업 ․ 중견기업의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제외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늘리고, 지역주민들의 가계지출 부담을 덜어 줄 동대문구사랑상품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처: 서울Pay+고객센터(☎1600-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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