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동대문을 김경진 후보 부부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장안 제1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유권자로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김경진 후보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참가해서 특권 후보, 막말 후보가 국회에 들어가 우리 아이들에게 차마 보여주기 부끄러운 국회가 되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또한 김 후보는 “우리 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본투표를 할 수 없는 상황이면 투표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아쉬움을 표한 뒤 “투명하고 신뢰할 만한 사전투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가 되어 있으니 믿고 참가해 달라”고 호소했다.
선관위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 개표에서 수개표 과정을 도입했으며, 또한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공개하기로 한 바 있다.
사전투표는 4월 5일(금), 6일(토)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에 참가하고자 하는 유권자는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등에서 ‘투표소’ 또는 ‘투표’를 검색하여 자신의 위치 주변에 위치한 사전투표소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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