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중동지역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당부
    • - 2017년 1년간 심환자 220명 발생(서울지역 64명 29%).. 낙타 접촉 삼가, 예방수칙 준수해야..입국 후 14일내 발열증상 1339 신고해야

    •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방문 시 메르스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서울시가 당부했다.

      서울시는 중동지역 방문 후 2주 이내에 발열(37.5이상)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 방문 전에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먼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1339로 신고하면 거주지 보건소와 연결, 기초역학조사를 실시한 후 보다 신속하게 증상에 따른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시는 2017년에도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가 전국적으로 220명이 발생했으며(전원 메르스 음성) 이중 64(29%)이 서울시에서 발생되어 조치했으나 이중 36%(23)1339로 먼저 신고하지 않고 병원을 방문해 병원으로부터 신고된 부적절한 사례라고 밝혔다

      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감염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여행 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수칙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 섭취 삼가 진료목적 외 현지 병원 방문 자제(마스크 착용)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삼가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현지병원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이다.

      한편, 2017년 국외 메르스 환자 발생은 총 248명이며, 사우디아라비아 236, 아랍에미레이트 6, 카타르 3, 오만 3명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국외에서  메르스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필요가 있다.”중동지역 방문 중에는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여행 후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기 전 반드시 1339에 먼저 신고해 보건소를 통해 조치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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