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은 예비사회적기업 ‘꿈앤컴퍼니’, 여행기획사 ‘가이드쿱’과 함께 ‘느린 남산골 한옥마을 발달장애인 관광가이드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직업준비교육, 관광가이드 양성교육, 투어실습 및 취업연계 등 총 20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집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이상의 등록 지적, 자폐성 장애인이며, 모집기간은 6월 11일부터 18일까지이다. 양성과정 이수 후 최종적으로 선정된 가이드는 ‘가이드쿱’에서 프리랜서 가이드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세 기관은 2020년 발달장애인 궁궐 가이드 양성교육 1차 시범사업에 이어 이번 양성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 전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070-4522-4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