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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동물보호팀’ 신설로 반려동물 보호체제 정비

2020-04-09 15:57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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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보호조례 개정..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반려견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전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일상을 함께하는 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지난달 경제진흥과에 ‘동물보호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동물보호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 ‘동물보호조례’를 개정하고 재정비구역 내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배봉산근린공원 등 지역 내 공원 6곳에는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해 배변봉투를 미처 챙기지 못한 반려동물 소유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랑천 장안벚꽃안길과 체육공원 등 20여 곳에는 ‘동물보호법 안내문’을 게시해 주민들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6명의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위촉했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들은 동물 보호 및 복지와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소유주가 지켜야 할 에티켓을 안내하는 한편 동물학대 예방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 아카데미’도 해마다 2차례씩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가자들에게 △반려견의 몸짓과 음성에 대한 이해 △사회화 및 행동 풍부화 △예절교육 △행동교정 및 산책 방법 등을 교육한다.

지난해 25곳에 길고양이 급식소 및 겨울집을 설치한 바 있는 동대문구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길고양이 급식소 및 겨울집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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