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회장 허남연)는 15일 오전 10시 중랑천둔치 제1체육공원에서 방역봉사대 발진식 및 30년 기념장 전달식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김충선 한국당 을지역 위원장, 김인호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신복자 이순영 임현숙 김정수 이의안 구의원과 613지방선거 서울시의회 김수규 당선인과 동대문구의회 민경옥 당선인이 함께 참여하여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이날 방역발진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을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14개동에서 동시에 방역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이 원할 경우 언제라도 방역을 해주는 1대1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란다.
한편 이번 발진식에는 구청에서 지원해준 방역차량 7대와 쌍발기 7대, 방역오토바이 2대 그리고 휴대용방역기 2대에 대한 전달식이 있었으며, 새마을 발전 유공자들에게 새마을 30년 기념장을 수여했다.
30년 기념장은 매년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새마을운동에 30년이상 몸담고 봉사활동을 해온 지도자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써 휘경1동지역 이남재씨, 휘경1동지역 황태환씨, 제기동부녀회 이구순 진옥순씨, 휘경1동문고 오향순씨 등?이 수상했으며, 통상적으로 새마을주간에 기념식과 함께 수여되었던 것을 6.13지방선거와 맞물려 방역발진식에서 수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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