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국민의힘, 전농1·2동, 답십리1동)이 27일 오전11시 전농중학교 사격부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운동부 지원 관련 의견을 청쥐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의 경우 체육 꿈나무 육성사업으로 연간 1억 2천여만원을 학교 운동부에 지원하고 있지만, 각종 대회에 입상한 경우에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어 대회 입상 실적이 없는 학교 운동부의 경우 최소한의 사업비 지원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학생 운동부가 있는 학교 중 전농중학교 사격부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동대문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성영 부의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것은 구청장과 구의원의 책임이고 의무”라며 “2024년부터는 동대문구 초·중·고의 운동부 꿈나무 선수들에게 적은 예산이라도 지원되어 훗날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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