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안규백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갑))이 제21대 의정활동을 집약하는 의정보고대회를 연다.
의원실에 따르면 안규백 의원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지역당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의정보고대회는 ①국방위와 당직 활동, 의원외교, 입법성과 등 의정활동 ②사통팔달 동대문의 교통 사업 성과 ③동대문 발전 예산 확보 내역 ④동별 사업추진 경과 등을 뼈대로 진행하며, GTX-B·C 건설, 신이문역 증개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교육문화환경 개선의 경과 등을 보고한다.
의원실에 따르면 동대문(갑) 지역의 발전과 관련되어 2020년부터 2024년 사이 1조 343억 7,500만 원 가량의 예산이 반영되었다. 이번 의정보고대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동대문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는 것이 의원실의 전언이다.
안규백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만 14년간 활동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방안보 전문가로서 윤석열 정권의 안보정책 전반에 관한 문제점을 짚어왔다.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와 NATO 의회연맹 한국 대표단장(2024년)을 역임하며 의원외교를 통하여 회원국과의 관계 강화에 기여해 오기도 하였다. 이러한 점들 역시 이번 의정보고대회 과정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1대 국회에서만 두 차례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두 번의 당 지도부 리더십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안규백 의원은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규백 의원은 "동대문이 동서남북으로 뻗는 17개 철도 노선의 거점으로서 수도권 교통망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번영을 구가하고 있는 것은 동대문 주민 모두의 공로이다"며 "동대문 내 용신동과 회기동이 서울에서 유일하게 청년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인만큼 동대문 전체가 젊음과 미래가 가득한 곳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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