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임기택)는 지난 12월 22일, 청량리 롯데시네마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으로 영화 ‘노량'을 감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경찰서 및 대행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이순신 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노량' 영화감상을 진행하고 오찬을 즐기며 새해맞이 기념품으로 오색 떡국떡 세트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기택 협의회장은 “쌀쌀한 연말에 우리 다함께 모여 이순신 장군이 나오는 영화를 감상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자 했다. ”고 전하며 “앞으로 우리 협의회는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니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고 지내며 함께 정착생활을 다져나가보자.”고 덧붙였다.
한편 임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장은 2023년도 의장표창 수상자로 김봉임 정착지원분과위원장(제18, 19기, 20기 지회 간사 / 제21기 정착지원분과위원장과 박수양 고문(감사 및 고문), 윤숙 문화예술분과위원장(제18기 위촉, 제19, 20기 여성분과 총무, 현재 제21기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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