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31일 오후 4시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및 역량을 가진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4차 산업혁명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이경상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세상을 바꾸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미래혁신을 촉발하는 4가지 대표기술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대응 방안 등 3가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경상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국민 삶과 산업경제를 변화시킨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15개 분야에 미래정부의 핵심 아젠다 등을 소개함으로써 이에 필요한 인재상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무원들의 의식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본 강의가 직원들에게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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